수다스러운 소녀 시절

2012/09 +1

화요일

월화수목금토일2012. 9. 11. 15:20

진짜진짜,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써 본다.

트위터와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텀블러, 패쓰.. 글이나 사진을 공유할 수 있는 컴팩트한 어플리케이션들 덕분에 긴 글은 점점 안 쓰게 된다. 다른 어떤 것보다 재미있었던 트위터는 한편으로 나를 너무 지치게 만들기도 해서 그만두기로 했다. 중독일 때는 정신없이 빠져들어있다가 그만둘땐 또 별 미련이 없어지는 게 내 장점이라면 장점.


블로그가 될지 텀블러가 될지, 아님 새로 홈페이지를 만들지. 써서 쌓아두는 공간을 마련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