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스러운 소녀 시절

뒤늦은 광고

take #2009. 4. 23. 10:10

지난 주에 다큐멘타리 <살기 위하여>가 개봉했습니다.

이왕이면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영화에요.
여기 올린다고 홍보가 될까 싶긴하지만, 그래도 혹시나 들러주시는 분들 중에 관심있는 분들이 있을까 해서 올려봅니다.
좀 늦은 감은 있지만 ㅎㅎ

영화의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블로그를 참조하세욥!
http://blog.naver.com/tolive2009

[살기위하여] 개봉관을 알려드립니다!

from DAL Story 2009/04/10 13:34

<살기위하여> 4월 16일 개봉!

 

새만금 갯벌을 지키는 씩씩한 이모들의 이야기 <살기위하여>가 4월 16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합니다.
장밋빛 새만금 개발사업에 감춰진 계화도 주민들의 리얼 스토리!
그 감동의 바다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서울

- 인디스페이스   (02) 778- 0366  http://indiespace.kr/

 


- 시네마 상상마당  (02) 330-6267~9 http://www.sangsangmadang.com/cinema/

 

 

- CGV 구로 http://www.cgv.co.kr/Theater/Theater/T_theater_area.aspx?theaterCode=10

 


 


◎ 경기

- CGV 인천 http://www.cgv.co.kr/Theater/Theater/T_theater_area.aspx?theaterCode=02





◎ 대구

- 대구 동성아트홀   (053) 425-2845 http://cafe.daum.net/dsartholic

 

 


◎ 부산

- CGV 서면 http://www.cgv.co.kr/Theater/Theater/T_theater_area.aspx?theaterCode=05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 시즌 2에서 제일 좋아했던, <효순씨 윤경씨>
똑같은 말도 누구의 입에서 나오느냐, 그리고 얼만큼 진심을 담고 있느냐에 따라 정말 다르게 들릴 수 있다는 걸 실감.

마음껏 퍼나르는 것이 이번 제작에 중요한 모토라고 하니,
보신 분들도 퍼가기 고고싱!

안녕~

take #2009. 1. 29. 05:34
이제 몇 시간 후면 일본으로 떠난다.
매번 여행을 떠날때마다 이렇게 급박하게 준비하는 것이 싫지만
이번에도 또 아무런 사전준비없이 그냥 가야할 거 같다.
마치 내가 없으면 아무것도 안 될 것처럼 뭔가를 하고 가려고 하지만
실은 내가 없어도 모든 것이 너무나 잘 돌아간다는 것도 알고 있다.
애써 외면할 뿐 ㅋㅋ

이번에 일본여행은
[황보출 그녀를 소개합니다]의 상영 구경이 목표다.
오사카에서 열리는 Women Makes Sister Waves in Osaka 라는 작은 영화제에 초청을 받았다.
자비를 털어 비행기표를 사야하는 것이긴 해도
그래도 사실은 즐겁다. ^____________^
시크한 도시여자의 이미지에 어울리지 않을까봐
좋은 티를 잘 못 냈다.
미리 좋은 티를 냈다가 일이 파토가 났던 몇 번의 경험도 있기 때문이기도 했다.
근데 사실은 참 좋다.
일본어로 번역된 그녀의 시는 어떤 모습일까, 내 내레이션은 어떨까, 그들은 이 영화를 어떻게 볼까, 너무너무 궁금하고 보고싶다.
어릴 때 '커리어우먼'하면 선그라스를 벗으며 공항에 나타나는 이미지를 연상했다.
몹시도 글로벌하게만 느껴졌던 그 모습.
나는 비록 조낸 초췌한 얼굴로 어리버리하게 고개를 내밀며 공항에 나타나겠지만
그래도 글로벌은 글로벌이니까 ㅎ

가서 개청춘도 홍보하고, 반이다도 자랑하고 그러고 올테다.
음, 이건 뭐랄까, 일종의 비지니스 트립? 캬캬캬
핑계삼아 실컷 놀다가도 올테지만 가방에 가득한 문서더미를 보니 맘 편히 놀수만은 없겠구나 싶다 ㅋㅋ 그래도 놀긴 놀아야지. 맘 불편하더라도.

자랑하고 싶었다.
아유. 속이 다 시원하네 크크.

그럼, 안녕!

예고편 두둥!

take #2009. 1. 16. 17:09



※ 주의
초반에 몹시 비호감의 목소리가 등장하므로
노약자 및 심장이 약하신 분은 조심하시고
다혈질인 분들은 모니터 멀리서 감상해 주세요.

즐감!

사실 좀 쑥쓰럽다. 
이번에 연하장을 쓰면서 개청춘 엽서를 동봉했는데
이걸 받은 사람들이 돈내라고 연하장 쓴 줄 알면 어떡하지? 뭐 그런 걱정도 들고
뭐 대단한 거 한다고 후원해 달란 얘길하나 싶기도 하고.

그래도 나는 내가 하는 일이 좋고
이 일을 계속 하고 싶기도 하고
주변에서 나를 응원해줄 사람들이 있다는 즐거움도 느끼고 싶다 ㅎㅎ

주저말고 응원의 손길을 ㅎ

아래는 개청춘 블로그에서 퍼 온 것

다큐멘터리 <개청춘>을 응원, 후원해주세요~


다큐멘터리 <개청춘>은 여성영상집단 반이다와 몇몇의 20대 스탭들이 모여 함께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2008년 봄에 첫 촬영을 시작해서 이제 후반작업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중이고요.
제작기간이 길어지고 날씨가 추워지면서 가난하고 외로운 날들이 간간히 찾아옵니다..
따뜻한 마음과 호기심어린 눈빛으로 저희를 응원하고 지지해 주세요.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후원금은 영화의 제작비로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금액의 많고 적음보다는 
이 영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구나,
많은 개청춘들이 함께하고 있구나하는 위로를 얻고 싶어요.

제작비를 후원해주신 분들에게는 ♥
● 엔딩크레딧에 영화제작자로 이름이 나와요!! 
● 영화 제작 상황 및 제작비 사용 내용을 메일링으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 후원인들을 위한 상영회를 마련할 예정이에요!!!

이후에도 혜택은 추가될지도 모른다는!

후원방법은요 ♥
1. 계좌이체 가능합니다 
=> 우리은행 1002 - 137- 453233 신지민 // 여길루 후원금액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2. 만나서 전해주셔도 좋아요.
=> 반이다 사무실로 찾아오시거나, 거리에서 저희를 만나시면 두 손 꼭 붙잡고 후원금을 건네주셔도 좋습니다.

훈훈한 응원의 한 마디가 담긴 후원금 ㅎㅎㅎ

저희는 소액후원자를 지지합니다 ㅎ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아래의 내용을 적어 docuvaneda@gmail.com 로 보내주시거나 비밀댓글로 달아주세요.
제작 상황과 상영회 등의 정보를 메일로 전해드립니다!


⁂ [개청춘]의 제작을 후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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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청춘]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ex> 왜 이래! 아마추어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