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스러운 소녀 시절

월요일

월화수목금토일2008. 4. 21. 16:45
다시 월요일!
많은 일이 지났던 한 주가 지나고 이제 4월도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

고마운 일, 고마운 사람들, 웃음, 눈물
매년 4월은 다이나믹해. 좋든 싫든.

감기 기운을 핑계로 집에서 빈둥거리며
오랜만에 오디오를 크게 틀어놓았다.
오래된 앨범들을 들으면 그 시절의 기억 같은 게 막 떠오른다.

오늘 음악을 듣고 있는 나를
나중에 나는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


감기에 걸린 김에 감기를 듣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