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스러운 소녀 시절

토요일

월화수목금토일2008. 11. 22. 15:52
계속 된 침묵의 연속.
말하지 않는 건 좋은 거? 나쁜 거?

나의 이름을 불러줘.

의 이름을 불러줘
너의 속에 맴도는 세상
그 속에 던져
우린 또 다른 세상으로
어제 같은 오늘도 오늘 같은 내일로
끊임없이 달리는 나의 그림자
의미 없는 만남에
사랑이란 들로
아름답게 포장한 너의 그 미소
나의 이름을 불러줘 너에 입 속에 맴도는
나의~~~ 우~~~~ 우~~~~

갇혀있던 영혼 나의 잃어버린 용기
작아지던 나의 희망
나를 가로막던 현실
에서 일어나는
세상과의 많은 타협들 방관하며 지낸
나의 지친 시간들 그런 모습 절대 아니야
갇혀있던 영혼 나의 잃어버린 용기
희망들 찾아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