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스러운 소녀 시절

일이 안돼 +1
넘겨줘야 할 원고를 단 한 줄 써 놓고
지뢰찾기 백만 번에
중간엔 국수도 삶아 먹고 블로그에 들락날락 수십번

이제 누군가와 이야기하면서 머리속 이야기를 정리하는데 너무 익숙해 진 거 같다.

혼자서는 하기 힘들어.

잘 하고 싶은 일일 수록 더욱더.

수다가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