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스러운 소녀 시절

연하장

골방/사진관2007. 12. 24. 01:37
어울리지 않게 연하장을 매년 만드는데-(물론 손으로는 못하고, 컴퓨터로만-_-)
막상 보내기가 쑥스러워서 늘 메일 보내기를 망설이다가 블로그에만 소심히 올려놓곤 했었다.
오늘도 이런저런 심란한 생각들을 날려버리고 싶어서
뚝딱- 연하장을 제작했다.
보내려고 보니 한 사람 한 사람 할 얘기가 많아서 단체로는 못 보내겠고
하나하나 보내면서 할 얘기 다 하려면 시간이 오래 걸려서 일단은 여기에!

보너스로 예전 연하장들도 함께 ㅋ

새해 기분이 듬성듬성 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