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길다.
스트레스를 받았다가 기분이 좋아졌다가 지금은 몹시 화가 난 상태.
마음을 삭히려고 블로그에 들어온 걸 보니 이곳이 요즘 나에게 위안의 공간이기는 한가 보다.
오늘 움을 만나서 몹시 위안을 받았고 즐거웠는데
그 기분이 망쳐진 것이 속상하다.
집으로 돌아오면서 오늘의 이야기들을 차곡차곡 잘 정리해 두어야지 생각했는데
그걸 못하게 만든 지금의 상황이 화가 난다.
사람들이 완벽할 필요도 없고 누구나 실수를 하기도 하지만
내가 마음을 나누어준 상대가 나를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는 기분이 드는 것은
참 싫다.
참 싫다, 라고 쓰고 나니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참 싫은 기분.
스트레스를 받았다가 기분이 좋아졌다가 지금은 몹시 화가 난 상태.
마음을 삭히려고 블로그에 들어온 걸 보니 이곳이 요즘 나에게 위안의 공간이기는 한가 보다.
오늘 움을 만나서 몹시 위안을 받았고 즐거웠는데
그 기분이 망쳐진 것이 속상하다.
집으로 돌아오면서 오늘의 이야기들을 차곡차곡 잘 정리해 두어야지 생각했는데
그걸 못하게 만든 지금의 상황이 화가 난다.
사람들이 완벽할 필요도 없고 누구나 실수를 하기도 하지만
내가 마음을 나누어준 상대가 나를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는 기분이 드는 것은
참 싫다.
참 싫다, 라고 쓰고 나니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참 싫은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