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온전히 쉬고 있다.
컴퓨터도 키지 말아야지했는데 유혹을 못 이기고 켜버렸네.
어제 술자리에서도 얘기했는데 일과 생활이 분리되지 않는 건 참 힘든거다. 신경 안쓰려고 노력해도 자꾸만 신경쓰이고 두통이 밀려온다.
그래도 오늘은 느으으으으으읕-게까지 잠을 자며 침대에서 뒹굴거리고
뒤척이며 뜨개질도 하고
재미없는 드라마를 깔깔 비웃으며 보고
김밥천국에 맛없는 김치덮밥을 먹으며
진짜 쉬었다.
참 좋구나. 뒹굴거리는 건.
비록 이삿짐은 여전히 풀리지 않은 상태로 놓여있고
마무리 되지 않은 일들도 많지만
우헤-
컴퓨터도 키지 말아야지했는데 유혹을 못 이기고 켜버렸네.
어제 술자리에서도 얘기했는데 일과 생활이 분리되지 않는 건 참 힘든거다. 신경 안쓰려고 노력해도 자꾸만 신경쓰이고 두통이 밀려온다.
그래도 오늘은 느으으으으으읕-게까지 잠을 자며 침대에서 뒹굴거리고
뒤척이며 뜨개질도 하고
재미없는 드라마를 깔깔 비웃으며 보고
김밥천국에 맛없는 김치덮밥을 먹으며
진짜 쉬었다.
참 좋구나. 뒹굴거리는 건.
비록 이삿짐은 여전히 풀리지 않은 상태로 놓여있고
마무리 되지 않은 일들도 많지만
우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