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스러운 소녀 시절

사실 좀 쑥쓰럽다. 
이번에 연하장을 쓰면서 개청춘 엽서를 동봉했는데
이걸 받은 사람들이 돈내라고 연하장 쓴 줄 알면 어떡하지? 뭐 그런 걱정도 들고
뭐 대단한 거 한다고 후원해 달란 얘길하나 싶기도 하고.

그래도 나는 내가 하는 일이 좋고
이 일을 계속 하고 싶기도 하고
주변에서 나를 응원해줄 사람들이 있다는 즐거움도 느끼고 싶다 ㅎㅎ

주저말고 응원의 손길을 ㅎ

아래는 개청춘 블로그에서 퍼 온 것

다큐멘터리 <개청춘>을 응원, 후원해주세요~


다큐멘터리 <개청춘>은 여성영상집단 반이다와 몇몇의 20대 스탭들이 모여 함께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2008년 봄에 첫 촬영을 시작해서 이제 후반작업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중이고요.
제작기간이 길어지고 날씨가 추워지면서 가난하고 외로운 날들이 간간히 찾아옵니다..
따뜻한 마음과 호기심어린 눈빛으로 저희를 응원하고 지지해 주세요.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후원금은 영화의 제작비로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금액의 많고 적음보다는 
이 영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구나,
많은 개청춘들이 함께하고 있구나하는 위로를 얻고 싶어요.

제작비를 후원해주신 분들에게는 ♥
● 엔딩크레딧에 영화제작자로 이름이 나와요!! 
● 영화 제작 상황 및 제작비 사용 내용을 메일링으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 후원인들을 위한 상영회를 마련할 예정이에요!!!

이후에도 혜택은 추가될지도 모른다는!

후원방법은요 ♥
1. 계좌이체 가능합니다 
=> 우리은행 1002 - 137- 453233 신지민 // 여길루 후원금액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2. 만나서 전해주셔도 좋아요.
=> 반이다 사무실로 찾아오시거나, 거리에서 저희를 만나시면 두 손 꼭 붙잡고 후원금을 건네주셔도 좋습니다.

훈훈한 응원의 한 마디가 담긴 후원금 ㅎㅎㅎ

저희는 소액후원자를 지지합니다 ㅎ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아래의 내용을 적어 docuvaneda@gmail.com 로 보내주시거나 비밀댓글로 달아주세요.
제작 상황과 상영회 등의 정보를 메일로 전해드립니다!


⁂ [개청춘]의 제작을 후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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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청춘]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ex> 왜 이래! 아마추어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