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스러운 소녀 시절

일요일

월화수목금토일2009. 1. 12. 02:57
짜증이 늘었다.
찍고 싶은 영화 목록에도 하나를 추가했다.
또 프롤로그만 썼다.
시작만 열나게 하는 나의 마무리못함병은 언제나 고쳐지는 것인가.

내가 관대하지 못하다는 게 스트레스로 다가올 때가 많다.
나 역시 관대하지 못한 사람들에게서 수없이 많이 지적을 받으며 상처 받았다 떠들어 놓고
나는 왜 그걸 반복하고 있는 걸까, 라면서.
그치만 같은 걸 몇 번씩 얘기하는 건 정말 싫다.

싫은 건 싫은 거지. 좋은 건 좋은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