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스러운 소녀 시절

컴퓨터를 하고 있으면 어느새 무릎에 올라와 있는 수키상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당최 떨어질려고 하지를 않는다능...
여행 다녀온 뒤로 더 심해져서
뒷꽁무니만 졸졸졸졸
물론 나보다는 룸메의 뒷꽁무니를 쫓기에 바쁘시지만
이렇게 가끔 (푹신한 쿠션이 필요할 때는) 내 무릎에 와주신다.

아직도 아기 같은데
벌써 발정기가 오고 있다..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