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스러운 소녀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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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수목금토일
2009. 11. 20.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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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왔다. 울먹거리며 눈을 보았다. 가지고 있던 핸디캠으로 눈 내리는 모습을 잠깐 촬영했다.
첫눈이 오면 담배가 피고 싶다.
떨어질 수 없는 사람과 함께 있고, 또 같이 사는 사람이 있는데도
외로운 것은 외로운 것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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