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스러운 소녀 시절

6월이 되었다, 도 아니고 6월이 다 갔다.
생각보다 빠르게 지나간 올 상반기. 그러나 그 어느때보다 길게 느껴졌던 시간들.
촘촘히 기록하고 싶은데, 단어들은 머릿속을 맴돌다가 사라져버린다. 흠.
그나마 작업실에라도 나와야 조금이라도 뭘 끄적거릴 수가 있구나.

오랫동안 방치해두었던 수다스러운 소녀 시절에도 수다를 풀어야겠다.
올 하반기는 최대한 즐겁게 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