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스러운 소녀 시절

오늘 교육 중 들었던 한 마디

'길에서 청소 열심히 하는 그 사람들이 비정규직 데모나 하는 사람들보다 훨씬 낫잖아요.'

거기에 아무말 할 수 없다는 것이
내가 그 교육을 하면서 점점 지쳐갔던 가장 큰 이유.

그들의 생각이 틀렸다고 생각해서가 아니라
서로 다른 생각에 대해 이야기할 수 없는 그 공간 자체가
폭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