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스러운 소녀 시절

산책

골방/사진관2008. 11. 25. 02:06
떠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어쩐지 아쉬워서
길가에 흩뿌려진 나뭇잎조차 애틋하던 날.

강마에의 소핫!

골방/신전2008. 11. 19. 00:22

 
아직도 출첵하는 베바갤서 퍼옴.-

강마에를 좋아하는 이유는
그가 가진 괴팍함 뒤에 있는 따땃하고 여린 마음이
내게도 있다는 걸 인정받고 싶어서가 아닐까,, 생각해 봄.

장과장님도 강마에도 외강내유!

강마에는-

골방/신전2008. 10. 15. 01:24
부끄마에
쑥쓰마에
에로마에

강마에가 입은 저 조끼는
일명 '음란조끼'로
베바갤 초인기 중.
심지어 마에스트로(정장회사, 강마에 협찬중) 홈페이지에 음란조끼 안 파냐고 묻는 질문 속출.
나도 자꾸만 옆모습 사진을 보게 되는 구나.... 큼.

낼 결방이라 대략 좌절하고 있었는데
훈훈한 만화가 마음을 위로해주었음.


쏘굿-

골방/신전2008. 10. 14. 07:41
동방신기를 좋아하게 될 날이 올 줄은 몰랐지만...
그게 내가 늙어서이든
굶어서이든
얘네가 원래 예뻤는데 몰랐던 것이든

좋군요.
솔까말 얘네는 남자였음.
노래만 들으면 지루하지만 뮤비와 함께 보면 무한 청취 가능타네.
+_+



그래도 역시 유노윤호에게 눈이 가는 건 어쩔 수 없고나.. +_+


남산소월길은 여기저기 주차된 차들로 꽉 막혀 있었다.
길마다 사람들은 난간에 다닥다닥 붙어서 뭔가를 보고 있고.

그게 이상하게도 엄청 외로워보였다.

그 사람들과 한강에서 펑펑 터지는 불꽃놀이를 촬영하려고 캠코더를 챙겨 막 달려나갔지만
불꽃놀이는 끝나버리고 사람들도 사라졌다.

각자의 슬픈 우주들.